설경구왈 송윤아는 언감생심 꿈꿀 수 없는 존재라서 윤아를 놓치 수 없다 송윤아 설경구 결혼





수년간 열애설에 휩싸여왔던 톱스타 설경구와 송윤아가 8일(어제) 전격 결혼을 발표했다.
 
그동안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끊임없이 열애설에 시달려왔다. 그러다 2006년 '사랑을 놓치다'에서 또 한 번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결혼설이 또 불거졌다. 그때마다 양측은 "사실무근이다.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었다.

8일 송윤아의 한 측근은 "남몰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최근 양가 허락을 받고 오는 5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2007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설경구는 연극계 선배 안내상의 여동생과 1996년 결혼했으며, 4년 별거 끝에 지난 2006년 초 협의 이혼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송윤아 집안의 반대가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설경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윤아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든다"며 "사실 내 처지에 송윤아는 늘 언감생심이었다. 정말 끝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렇게 어려운 과정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두 사람은 호텔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는 대신 가까운 친지들을 초대한 가운데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결혼식을 올릴 뜻을 밝혀 왔다. 이들은 9일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결혼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연애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풀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탤런트 신애도 설경구-송윤아 결혼식의 같은 날짜인 28일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윤아-설경구 소속사측 “혼전임신 절대 아니다" 해명

 

송윤아와 설경구의 갑작스런 결혼발표에 ‘혼전임신설‘이 제기된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절대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8일 혼전임신설과 관련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 날짜를 잡은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발표가 늦어졌을 뿐이지 절대로 혼전 임신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설 경 구

 

196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

 

출연작>

1996년  <러브스토리> , <꽃잎>

1998년 <처녀들의 저녁식사>

1999년 <유령> , <송어>

2000년 <박하사탕> , <은행나무 침대 2 - 단적비연수>

2001년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2002년 <공공의 적> ,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 <오아시스> , <광복절 특사>

2003년 <영매 - 산자와 죽은 자의 화해> , <실미도>

2004년 <역도산>

2005년 <공공의 적 2>

2006년 <사랑을 놓치다> , <열혈남아>

2007년 <그놈 목소리> , <싸움>

2008년 <강철중 : 공공의 적 1-1>

2009년 <해운대> 개봉예정

2010년 <용서는 없다> 예정..






 



 

 

송윤아
1973년생

학력사항

김천중앙초등학교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 학사

경력내역

1999.10 ~
정보통신부장관 표창
2000.4 ~
제45회 정보통신의 날 국무총리표창
2000.5 ~
제1기 장애인먼저실천홍보사절단 단원
2001.11 ~
스코틀랜드 패션 홍보대사
2007.5 ~
빛의 화가 모네전 명예홍보대사
2007.8 ~
천사 릴레이운동 홍보대사

수상내역

1995
KBS 슈퍼탤런트 포토제닉상
1998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1999
MBC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1999
MBC 연기대상 우수상
2000
SBS 연기대상 빅스타상
2001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2002
제23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2002
베스트 드레서 백조상
2003
제11회 춘사나운규 영화예술제 여우조연상
2003
제4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2006
제4회 한국패션월드어워드 영화배우 부문 베스트드레서
2007
MBC 방송연예대상 공로상
2008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10대 스타상





그냥 많이 부럽다.. 설경구.. ㅎ   참 마음에 드는 배우다..설경구라는 사람... 영화를 위해 몸을 늘리고 줄이고 하는 모습에

존견을 표할만큼 대단한 사람인 것같다.. 만약 나라면 영화를 위해 그렇게 까지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 시간 6시 55분... 나두 블로그를 위해 이정도 열정을 쏟아가면 글을 쓰는것을 보면 블로거로써는 합격인가?

ㅎㅎ 오늘도 엉뚱한 테라디자이의 생각~~

언제쯤 진진한 생각을 할까 ㅎㅎ